2009년 6월 18일 목요일

요즘은 같은반 친구도 못믿는 세상입니다.

일의 발단은 말이죠, 핸드폰을 낼때 부터 였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ㅁㅁ고등학교에서는 핸드폰을 아침에 걷어서 야자끝나고 나눠주는 교칙이 있습니다.
그래서 반에있는 아이가 핸드폰을 걷어서 교무실로 갔다주죠.
그런데, 핸드폰을 내고서는 자꾸 핸드폰을 만지는거 같아서, 일부러 배터리를 빼고 냅니다. ( 여기서 부터 시작된걸지도..)

그러나, 오늘은 와서 핸드폰을 켜보니 테마가 깨져있더랩니다, 알고보니 Micro SDHC 카드를 언놈인지 빼가버렸더군요.
아무리 얼마 안하는 거라지만,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 아무리 니꺼 내꺼 없는 세상 이라 그래도 그 사이를 틈타 빼가다니요..
할말이 없습니다, 요즘 중고생들은 사실 눈에 보이기만 하면 다 자기껀줄 알던데요, 그런 개념을 좀 고쳤으면 합니다.
8700원짜리 메모리카드나 하나 다시 사야겠네요..

p.s 시험기간에 노트북 빌려와서 블로그 글이나 쓰는 저는 과연 참된 학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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